작성자 : sonagi75 시간 : 2010-08-11 오후 1:07:04 Hit : 2951
 거래량지수 20주간 50선도 회복 못해
 
 
- 매수세 없어 거래 쉽지 않은 상황
- 거래량지수 보합, 매물량지수 하락
- 매도세 잦아든 탓, 매수세지수 40선 회복

 

 

거래량지수가 지난 3월 중순 이후부터 금주까지 20주간 기준지수 절반인 50선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특별한 호재가 없는 시장 상황이 이어지면서 매수세가 여전히 얼어붙어 있어 급매물조차 거래가 쉽지 않은 상태. 이에 금주 거래량지수는 지난주와 같은 46.7에 머물렀으며 입주여파 등으로 매물량은 지난주보다 더 적체됐다.


다만 매도세가 차츰 잦아들면서 지난 6월 22일(42.5) 이후 30선대를 벗어나지 못하던 매수세지수는 7주 만에 40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도호가를 낮춰도 거래가 어려운 상태다보니 더 이상 가격을 낮추지 않고 주택거래 정상화 방안 발표 이후로 매도시기를 미루는 매도자들 탓.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전국 5백30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8월 둘째주(8월 4일~8월 10일) 주택시장지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주(60.4)보다 소폭(0.8포인트) 오른 61.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매수세지수


이번 주 매수세지수는 지난주(38.6)보다 2.0포인트 오른 40.6을 기록, 7주 만에 40선대를 회복했다.


매도세 관망세가 늘어난 탓이다. 그동안 가격하락폭이 커 일부 급한 매도자를 제외하고는 더 이상 가격을 낮추지 않으려는 매도자들이 늘고 있으며, 매수자 찾기도 쉽지 않아 주택거래 정상화 방안 발표 이후 시장 상황을 지켜보려는 움직임이 많다.


강동구 둔촌동 현대부동산공인은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기존 매물들만 호가 조정이 있을 뿐 신규로 매물을 내놓는 매도자는 없는 상태다. 주택거래 정상화 방안 발표 등도 예정돼 있어 매도자들이 매물을 아끼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매도세가 다소 잦아들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시장에는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많은 상황이다. 주택 매도자와 매수자 중 어느 쪽이 많은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매도자가 많다고 보는 중개업소(62.5%)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매수자가 많다고 응답한 곳은 2.6%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0.7포인트 오른 36.0, 지방이 10.9포인트 오른 78.0이며 서울은 1.3포인트 하락한 31.1, 인천은 1.0포인트 하락한 19.0이다.


거래량지수


이번 주 거래량지수는 지난주(46.7)와 같은 46.7을 기록했다.


지난 3월 중순(57.5) 이후부터 금주까지 20주간 거래량지수는 기준지수 절반인 50선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시장에 특별한 호재가 없자 매수세가 쉽사리 살아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거래 소강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 수요가 정리된 뒤 약세를 보이는 전세시장도 영향을 미쳤다.


실제 주택 매매 계약 건수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 거래가 줄고 있다고 응답한 중개업소가 62.5%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주택 전(월)세의 경우 계약 건수가 줄고 있다는 중개업소는 지난주보다 증가(49.5%→51.1%)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진구 자양동 우성공인은 "하락세가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가 높은데다 여름휴가철 비수기로 매수세 찾기가 더욱 힘들다. 이에 거래는 아예 끊긴 상태"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7포인트 오른 38.8, 경기가 2.8포인트 하락한 49.0, 인천이 0.1포인트 하락한 52.4, 지방이 3.1포인트 하락한 55.5다.


■ 매물량지수


이번 주 매물량지수는 지난주(82.2)보다 2.2포인트 하락한 80.0을 기록했다.


지수가 하락한 만큼 매물이 적체됐음을 뜻한다. 대부분 기존 매물만 적체돼 있는 상태다보니 전주 대비 매물량에 큰 변동이 없었으나 입주여파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경기지역 매물량지수가 8.0포인트 떨어지며 하락을 주도했다.


용인시 동천동 88공인은 "영덕동, 성복동 일대 새 아파트로 입주하려는 매도자들이 매물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휴가철까지 겹쳐 매수세 찾기가 쉽지 않아 매도호가를 낮춘 매물조차 그대로 쌓여있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8.0포인트 하락한 73.6, 지방이 7.3포인트 하락한 95.6이며 서울은 5.3포인트 오른 80.6, 신도시는 보합(100.0)이다.


가격전망지수


이번 주 가격전망지수는 지난주(74.2)보다 3.5포인트 오른 77.7을 기록했다.


매도자가 다소 잦아들면서 향후 아파트값이 떨어질 것이라고 보는 중개업소가 지난주 30.6%에서 금주 27.7%로 감소해 영향을 미쳤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 아파트값 하락 전망이 낮아졌다.


그렇다고 아파트값 상승 전망이 늘어난 것은 아니다. 매수세 역시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아파트값은 보합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67.4%)을 차지했으며 오를 것으로 전망하는 곳(4.9%)은 5%도 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9포인트 오른 71.8, 인천이 6.2포인트 오른 76.2며 경기는 1.1포인트 하락한 76.1, 지방이 4.5포인트 하락한 91.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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